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빛을 선호하는 건 아마도 DNA에 새겨져 있을 거다 본능 이상의 두려움을 어둠에 갖고 있지 않을까 dh
'엄마'는 고단하지만, 저렇게 딸과 같이 있는 모습은, 온우주를 줘도, 신이란 존재와도 바꿀 수 없다 dh
흑백을 시도하기 어렵게 됐다 빛의 원리가 어떻건 세상은 색깔이다 dh
처음 와 본 동네 dh
이리저리 찍을 게 있는데, 그렇다고 보일 수 있는 게 많다는 건 아니겠지만 dh
흑백사진을 못 찍는 이유 dh
빌 브라이슨이니까 이 주제를 이렇게 소화하겠구나 싶다 쉽지 않은, 어려운 내용들에 유머를 섞어가며 끌고 가기에 520쪽이 넘는 책을 크게 힘들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한편으론 이전 책들보다는 끙끙하며 글을 쓰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알고자 하는 내용은 거의 없다 dh
'복'은 이런 누추한 곳에 깃들어야 한다 그게 맞다 d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