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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딜 수 없는 것들마음/2019년 2019. 4. 4. 18:03뭔가를 씹고 목구멍을 넘어간다 잘도 넘어간다
숨도 쉬어진다 숨을 참아봤지만 결국은 잘도 쉰다
밤엔 잠도 잔다 가끔 숙면을 못 하지만 낮에라도 존다
내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하면서도 살아진다 끔찍하게도
4월은, 봄은 없으면 좋겠다 그러면 좀 나으려나 dh'마음 > 2019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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